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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7 12:58:07
  • 최종수정2021.12.07 12:58:07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내년 상반기 바우처 발급 희망자 총 110명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맞춤형 치매예방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등 모두 7종이다.

군은 내년 2억5천700만 원을 총 195명(상반기 110명, 하반기 85명)에게 서비스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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