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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7 16:04:30
  • 최종수정2021.12.07 16:04:30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로 조직 내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토지정보과 박종희(행정 7급) △허가민원과 조혜원(시설 9급) △여성청소년과 김민혜(행정 7급) △문화예술과 이보름(행정 9급) △여성청소년과 김연호(사회복지 9급) △노은면 원종희(사회복지 9급) △신니면 남지현(사회복지 9급) △주덕읍 이영민(사회복지 9급) △신니면 하상호(시설 7급) △교현2동 한지효(사회복지 9급)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보건과와 용산동이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홈페이지, 전화, 칭찬 설문함 등을 통해 시민이 추천한 직원을 포함해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가 선정됐다.

주요 친절사례로는 '오전 중 전화로 민원내용을 말하자 당일에 바로 처리 결과까지 안내를 받았다', '신속한 처리와 상세한 안내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친절부서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민원응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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