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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우수'

사업 추진력·전문성 최상위 등급

  • 웹출고시간2021.12.06 17:33:29
  • 최종수정2021.12.06 17:33:29
[충북일보] 청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이 올해 연차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핵심 추진기구인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확보해 지식재산(IP)교육의 중부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는 부전공 개념의 창의발명·지식재산 전공트랙을 개설해 공학계열 5개, 비공학계열 3개의 전공이 참여하는 전공연계 IP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된 지역연계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기획으로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충북진로교육원과 함께 충북권역 중·고교생 대상 IP 예비학교(진로체험)를 진행했다.

또한 전국 123개의 대학과 중·고교,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김동하 사업단장은 "청주대는 중부권 IP 거점으로서 창의성 함양과 단계적 전 주기형 지식재산교육을 진행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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