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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6 18:34:07
  • 최종수정2021.12.06 18:36:23
◇영농기술 개발분야
△대상 - 목수영(충주시4-H연합회)

목수영(34)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는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목씨는 2018년 충주시4-H연합회에 가입했다. 충주시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씨는 축사 2개동에서 한우 250두를 사육하고 있다. 연간 3억 원(조수입 6억 원, 경영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교육행사 참여와 추진으로 4-H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자기계발을 통한 농업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목씨는 유통관리사 2급을 취득했고,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청년농업인의 미래와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또 미래농업 아카데미를 수료했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모니터링단 활동도 했다. 이 외에 마케팅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과를 이수했다.

목씨는 "향후 편의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일하는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혜상 - 정원희(청주시4-H연합회)

정원희(29) 청주시4-H연합회 감사는 영농기술개발분야 지혜상을 수상한다.

정씨는 2016년 청주시4-H연합회 서기를 지낸 뒤 올해부터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씨는 19만8천여㎡의 논에서 수도작을 하고 있다. 연간 1억500만 원(조수입 1억2천500만 원, 경영비 2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씨는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시 후계농업경영인·청년창업농으로 선정돼 청년농업인 경연진단, 분석 컨설팅에 연 5회 이상 참여했다.

자기계발을 위해 온·오프라인 농업교육을 500시간 이수했다. 국가기술 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농기계정비기능사)과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5년 영파머스 표창과 2016년 청주시4-H연합회 우수회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목씨는 "정미소를 운영해 농업규모를 확장하고 2022년부터 드론방제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신상 - 이연수(보은군4-H연합회)

이연수(28) 보은군4-H연합회 부회장은 영농기술개발분야 헌신상을 수상한다.

이씨는 2016년 보은군4-H연합회에 가입해 2017년부터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씨는 17만9천㎡의 축사와 노지에서 연간 3억5천만 원(조수입 6억 원, 경영비 2억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씨는 TMR·TMF 사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보은에서 유일하게 '화식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CEO 최고 경영자 과정 이수 후 경영능력 개선과 컨설팅을 추진했고,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자연 이랑' 쇼핑몰과 계약 판매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통해 농업 관련 자격증 3개와 수료증 12개를 보유하고 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중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용대축산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이다. 2019년 보은군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씨는 "축산 전문가로 성장해 향후 '신지식 농업인'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상 - 이지현(괴산군4-H연합회)

이지현(34) 괴산군4-H연합회 회원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봉사상을 수상한다.

이씨는 2019~2020년 충청북도4-H연합회 사업국장과 괴산군4-H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씨는 1만3천㎡의 농지에서 표고버섯과 유기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소득은 6천만 원(조수입 1억 원, 경영비 4천만 원)이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국내산 참나무만 고집해 표고를 재배하고 있다.

유기농관련 기술과 정책의 습득·보급을 위해 아시아 유기농 청년 포럼 참석과 국제 유기농 지도자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따.

지난 2020년 4-H회원 6명과 농업회사법인 '뭐하농'을 설립했다.

지난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각각 당선됐다. 올해 농업이론 및 실습, 인턴십 및 멘토링, 다양한 분야(디자인, 식음, 문화기획 등) 코칭 활동을 했다.

이씨는 "향후 청년들을 위한 창농·체험·교육 관련 농업컨텐츠를 기획·개발해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영농정착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면상 - 김영덕(진천군4-H연합회)

김영덕(36) 진천군4-H연합회 회원은 영농기술개발분야 근면상을 수상한다.

김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천군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엔 진천군4-H연합회 사무국에서 활동했다.

김씨는 2.8㏊ 39개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수박, 방울토마토, 멜론 등을 재배하고 있다. 연간 소득은 1억6천만 원(조수입 1억9천만 원, 경영비 3천만 원)이다.

김씨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기반조성'사업을 통한 1.1㏊의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했다.

강소농자율모임체 '푼푼해'의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지부 사무국장, 멜론작목반 총무, 덕산읍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온·오프라인 농업교육을 매년 300시간 이상 이수하고 있다.

특히 69회 271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고, 2020년엔 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씨는 "향후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농산물가공을 통한 차별화된 유통체계 확립과 직거래 기반 마련이 목표"라고 밝혔다.
△본상 - 최성규(음성군4-H연합회)

최성규(33) 음성군4-H연합회 감사는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최씨는 2019~2020년 음성군4-H연합회 부회장을 지냈고, 올해부터 감사를 맡고 있다.

최씨는 2만5천㎡ 규모의 인삼 재배를 통해 연간 6천만 원(조수입 1억1천만 원, 경영비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씨는 중앙과 도4-H 교육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음성군 청년농업인4-H연합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6~21년 4-H회의와 야영교육행사, 2016~2020년 공동과제포 수익금을 통한 사회 공헌, 2016~20년 청년농업인4-H 현지연찬교육, 2020~21년 코로나19관련 지역사회 기부 등을 해 왔다.

올해 음성 군정발전 유공 군수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자기계발을 위해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인삼전공)에 입학했다.

또 금왕인삼청년회와 음성인삼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고품질 인삼재배와 MZ세대를 겨냥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삼제품 개발이 목표"라고 밝혔다.
△본상 - 신정민(제천시4-H연합회)

신정민(32) 제천시4-H연합회 회원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신씨는 지난 2016~2020년 제천시4-H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했다.

신씨는 '정민농장'에서 조사료작물 0.8㏊를 경장학고, 1천10㎡의 면적에서 한우 140두를 사육하고 있다.

제천시4-H연합회 회원으로서 농업정보교환, 선진농장견학, 현장체험교육, 학교4-H 진로지도교육, 4-H교육행사에 참여해왔다.

4-H현장체험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과제포 활동에 참여했고, 과제포 운영의 수확물(고구마, 감자)을 판매한 수익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앞서 4-H정기총회 2회 참석했고, 48회 4-H중앙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또 2017년·2019년 충청북도4-H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에 참석했다.

신씨는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사 농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본상 - 신경수(증평군4-H연합회)

신경수(26) 증평군4-H연합회 사무국장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신씨는 지난 2018년부터 증평군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했고, 올해 사무국장직을 맡았다.

신씨는 한우 60두 사육을 통해 연간 3천만 원(조수입 6천만 원, 경영비 3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증평군4-H연합회 활동으로 연시총회, 연말총회, 야영교육, 벤치마킹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달 행사·야영교육, 영농체험활동, 공동학습포 운영을 이끌고 있다.

또 중부3군 4-H대회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2021년 농업인대학 병해충무인항공방제기 운영반 드론자격증을 취득했고, 증평군4-H연합회 홍보·판매부스 운영과 쌀소비촉진 가래떡·백설기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씨는 "고품질 한우를 안정생산하고 신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와 농가소득 증대가 목표"라고 밝혔다.
◇우수활동학교4-H회
△본상 - 청주시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

청주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김길중)는 우수 학교4-H회 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2015년 조직된 충북예고4-H회는 과제활동으로 2019년 토마토, 오이, 고추, 상추 묘종을 정식하고 다육이, 선인장, 야자나무, 귤나무 화분을 식재했다.

2020년엔 학교 숲을 꾸미기 위해 주목·관목을 식재했다. 또 올해는 다육이 심고 기르기, 고추장 담그기와 진미채 무침 활동을 했다.

지난 2019년부터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 글로벌4-H 가족 한마음대회, 과제경진대회, 4-H회 농심함양 과제교육·진로체험교육 등에 참여하며 4-H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4-H회 환경미화 활동, 농촌사랑 자연사랑 봉사활동, 4-H회 홍보(화단, 텃밭 식재 체험과 숲 조성) 등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각종 활동을 통해 2019년 농심함양 과제교육 4-H 우수회원 표창, 과제경진대회 4-H 우수회원 표창·장학금 수여, 청소년단체 활동 지도 유공 충북도교육감 표창의 영예를 누렸다.

지난 2020년엔 학교4-H 우수회원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본상 - 영동군 학산초등학교4-H회

영동 학산초등학교4-H회(지도교사 김정원)는 우수 학교4-H회 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2018년 조직된 학산초4-H회는 그해부터 텃밭 가꾸기·비료주기·수확하기와 함께 요리하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엔 씨앗과 모종심기, 모내기 활동 이후 각종 작물 수확하기, 벼베기, 탈곡·타작 체험까지 연계했다. 특히 수확한 농작물로 김장을 담갔다.

2018년엔 학생4-H 리더십 진로캠프, 영동군4-H연합회 발대식, 영동군4-H회 과제활동(과일나라테마공원) 등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으로는 2018년 영동군 포도축제 봉사활동, 영동군 학교4-H 봉사활동 용두공원 정화하기, 영동군 학교4-H 영동천 일원 청소하기 등이 있었다. 2019년 영동군 포도축제에서도 봉사활동을 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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