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엄정초, '클린올레 캠페인' 참여

기업가정신 함양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21.12.06 14:21:21
  • 최종수정2021.12.06 14:21:21

충주 엄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2021학년도 제주도 수학여행 중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클린올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엄정초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최근 2021학년도 제주도 수학여행 중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클린올레 캠페인'에 참여했다.

클린올레는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활동이다.

캠페인은 미래의 기업가로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로 학생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건우(5년) 학생은 "제주 바닷가와 길거리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버러져 있어 놀랐다"며 "앞으로는 쓰레기 분리 배출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병화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캠페인 참여가 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