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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탄소중립 생활실천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탄소중립 지자체로 전국적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1.12.06 11:31:44
  • 최종수정2021.12.06 16:20:36

증평군이 6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6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친환경기술, 제품, 소비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단체, 기관 등을 포상하는 상으로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추진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녹색계획, 교육, 캠페인, 분야별 녹색실천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제한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 탄소중립 실천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 범군민 결의대회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시켜 왔다.

또한 탄소포인트 가입 독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사회단체연합회 협약,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와 재사용 추진 등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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