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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6:08:12
  • 최종수정2021.12.05 16:08:12
[충북일보] 청주문화원 시민 동아리 문화고리는 '문화고리와 함께하는 연말콘서트'를 오는 7일 오후 1시에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고리는 올해 마지막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들이 보다 많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1부와 2부로 나눠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동아리 문화고리가 1년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며 코로나로 지쳐있던 올해를 위로하고 내년을 기약하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한다.

공연에서는 청주팝앙상블(색소폰), 오리나르샤(오카리나), 소리고울풍류아리랑(무용,민요), 두드림장구난타(난타), 별하나시낭송회(시낭송), 남들하모니카(하모니카), 아리아크로마하프(크로마하프), 가람국악원(민요), 청주앙상블(색소폰), 청주색소폰소리나라(색소폰), 나도람(대중가요), 청노아코디언(아코디언), 독도아리랑예술단(트롯가요), 기타와노래(통기타), 서양미벨리댄스(벨리댄스), 다올예술단(무용,민요), 아랑고고장구(고고장구),루비색소폰앙상블(색소폰)까지 다양한 장르의 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해 공연자 간 거리두기,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안심콜 출입관리,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등을 철저히 실시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문화원 문화고리 관계자는 "올해 연말콘서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내년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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