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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6:09:08
  • 최종수정2021.12.05 16:09:08

청주동부소방서가 동절기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확보와 비상소화장치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겨울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동절기 소방용수시설ㆍ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용수시설 893곳(소화전 758, 저수조 3, 비상소화장치 131, 기타 1)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 통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시설 외관 상태 및 작동 상황 확인 △시설 주변 환경 정리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정비·보호틀 관리상태 확인 점검 등이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소방용수는 재난 상황 시 가장 중요한 소방력 중 하나"라며 "소방용수시설을 철저히 유지ㆍ관리해 겨울철 화재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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