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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2:54:56
  • 최종수정2021.12.05 12:54:56
[충북일보] 충북도는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도는 시·군과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유공자 등 수혜대상자들의 불편 요소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의 동의만으로 민원을 처리해 총 17만9천711명의 소상공인에게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도민의 민원서비스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 혁신을 선도하는 충북도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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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