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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3:11:24
  • 최종수정2021.12.05 13:11:24

증평 적십자봉사회가 이웃을 위한 물품을 증평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에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회장 김도중)는 3일 증평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또 증평로타리클럽(회장 윤기용)도 같은 날 증평군을 찾아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80박스(228만 원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물품은 증평군 드림스타트(저소득가구 아동)와 읍면의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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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