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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 천년나무4단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1.12.05 13:09:39
  • 최종수정2021.12.05 13:09:39

충북혁신도시의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가 진입로에 국화를 길러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 LH천년나무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김병용)가 2021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천년나무4단지는 입주민 화합과 소통, 공동생활 질서유지,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참여 확대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천년나무4단지 관리사무소는 입주 초부터 차별화된 아파트 조성을 목표로 공감할 수 있고 주민참여가 가능하며 지속성이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매년 실시해 공동체 의식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다양한 국화와 꽃나무 등을 직접 삽목해 다시 옮겨 심는 단지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에서 '국화단지' 또는 '꽃마을' 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아파트로 명성을 쌓았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관리사무소와 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인 '천년나무4단지 국화축제' 도 실시하기도 했다.

김병용 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여러 커뮤니티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성화 되고 좋은 성과도 얻게 됐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 안전망 강화, 자립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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