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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3:10:29
  • 최종수정2021.12.05 13:10:29

증평드림스타트가 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테라리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드림스타트는 4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와 양육자 총 40명을 대상으로'테라리움'교육을 실시했다.

테라리움은 습도를 지닌 투명용기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지난달 25일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만지고 보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원예활동을 통해 부모로서 느끼는 마음을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태희 드림스타트센터장은"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육자와의 공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부모교육이 중요하기에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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