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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3:13:16
  • 최종수정2021.12.05 13:13:16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1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안전표어(슬로건) 공모전을 1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안전최고 증평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 예방과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등의 내용을 담은 표어를 접수한다.

표어는 가능한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한글, 외국어, 기호 등 다양한 표기가 가능하며, 문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안전 한국을 꿈꾸는 사람 누구나 온라인 네이버폼(http://asq.kr/ZvWXyuF)을 이용해 응모가 가능하며 시상 및 공모 결과는 추후 증평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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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