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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3:13:34
  • 최종수정2021.12.05 13:13:34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음반제작과 공연지원, 신진 뮤지션 발굴 등 일상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교육과 체험, 감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창작소는 올 한 해 동안 '뮤지트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k-pop 보컬 아카데미' △전문음악인을 위한 '뮤지션 역량 강화 아카데미' △어린이 작곡 교육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어린이 융복합 예술프로그램 '클레이&사운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는 충주의 위대한 인문 유산인 한국의 대표적 동시 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초등학생들이 직접 동요를 작곡해 음반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4명의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작곡을 배우고 14곡의 창작동요를 발표했다.

여기에 음악과 문학, 영상미디어를 서로 연결해 음악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각 할 수 있도록 하는 융복합 예술교육프로그램인 '클레이&사운드 아카데미'가 더해져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창작동요를 바탕으로 5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작품이 제작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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