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05 13:27:30
  • 최종수정2021.12.05 13:27:30

충주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의 학생선수들과 충주시청 실업선수단을 연계한 스포츠 진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의 학생선수들과 충주시청 실업선수단을 연계한 스포츠 진로교실을 운영했다.

충주시청 소속의 육상, 배드민턴, 복싱 선수들은 이달 들어 충주공설운동장과 호암2체육관 배드민턴 경기장 등에서 학교 스포츠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지역 초·중학교 학생선수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진로교실은 실업선수단과 진로토크, 전술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 부상시 재활훈련 방법 등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훈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