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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네패스아크와 2천400억 원 투자협약

시스템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200명 고용
기업의 날 행사…우수기업·유공자 시상

  • 웹출고시간2021.12.05 14:07:09
  • 최종수정2021.12.05 14:07:09

괴산군과 ㈜네패스아크의 투자협약.

[충북일보] 괴산군은 ㈜네패스아크와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네패스아크는 괴산첨단산업단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네패스아크의 투자 협약으로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군은 전날 오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주관으로 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도 투자유치유공기업으로 ㈜인터컨스텍이, 투자유치 유공자로 ㈜진미식품 이정석 공장장과 ㈜세움 장용호 부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유공 부문에는 괴산군청 경제과에 근무했던 사리면 김정민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괴산군 우수장수기업 부문에는 홍성산업㈜, ㈜덕산식품, 서부농산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우수기업육성 부문에는 (합)동서콘크리트 이강협 대표, 청성산업㈜ 김영자 대표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군 기업인경영인협의회와 ㈔청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하고 양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군은 우수기업 육성 및 기업인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매년 11월 15일을 괴산군 기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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