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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충청북도-단양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 맺고 협력

  • 웹출고시간2021.12.05 14:05:16
  • 최종수정2021.12.05 14:05:16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충청북도-단양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단양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충청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단양군 박대순 부군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정재욱 융합본부장,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계홍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을 통한 석회·시멘트 산업의 맞춤형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CCUS 산업 등의 전략신산업 육성과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에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연구소는 지난 10월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확충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신규로 구축하는 연구시설, 장비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과 시생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단양군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과제는 지난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지방비 4억6천만 원, 민자 4천만 원 등 총 사업비 약 5억 원으로 수행되며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과 기업지원 등에 대해 사업을 수행한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계홍 연구소장은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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