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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21.12.05 13:19:45
  • 최종수정2021.12.05 13:19:45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강진 저수지주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깨끗하고 쾌적한 매곡면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강진 저수지와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의 쾌적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재 회장, 손옥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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