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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국 1위'

환경부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1.12.02 17:22:10
  • 최종수정2021.12.02 17:22:10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 처리시설 합계용량 기준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자체별로 이뤄졌다.

청주시는 1일 1만t 이상을 처리하는 Ⅰ그룹에 포함돼 오창·오송·현도 3개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시·도 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학계 등),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조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실적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청주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환경부장관 표창·포상금 1천만 원과 최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한 직원의 기술교육과 연찬에 힘쓰고,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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