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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2 17:02:05
  • 최종수정2021.12.02 17:02:05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2일 도내 영상에 관련있는 청년들의 영상 홍보가 필요한 기업들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2021년도 청년이 직접 홍보해 드림 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재 만 39세 이하 5인 미만의 청년팀이, 영상홍보가 필요한 기업들의 기업 소개와 제품 소개 영상을 맞춤 제작하는 사업이다.

충북기업진흥원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150만 원, 최우수상 2개팀 각 100만 원, 우수상 3개팀 각 80만 원 등 총 6개팀에 59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대상 박재영팀(박재영) △최우수상 엘투에스(대표 김선우)·누네띠네(대표 장희선) △우수상 위고(대표 지예환)·충일청이(대표 황유림)·드림팀(대표 송다은) 이다.

대상을 수상한 박재영 팀장은 입욕제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미스플러스 기업소개와 제품소개를 영상미 있게 제작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영상완성도,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리더인 박재영씨(청주대학교)는 "도내에서 유망한 기업과 매칭돼 좋은 결과가 있었고, 이번 청년이 직접 홍보해 드림 수상 이후 좀 더 영상 제작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홍보영상 제작에 부담을 느끼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영상제작이라는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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