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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2 13:11:19
  • 최종수정2021.12.02 13:11:19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외교부 방침에 따라 국민의 신분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제작된다.

기존 여권과 달라지는 점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이다.

이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국민들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여권 행정 서비스도 21일부터 달라진다.

차세대 여권의 면수가 증가함에 따른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며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우편 직배송 서비스(비용 신청인 부담)를 실시하며 별도 신청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과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만5천 원)를 저렴하게 해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여권안내 또는 외교부 여권발급안내 홈페이지(www.passport.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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