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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환경과학쇼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

  • 웹출고시간2021.12.02 10:51:46
  • 최종수정2021.12.02 10:51:46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환경과학쇼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온라인(유튜브 라이브)으로 진행한다.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닌 과학실험을 통해 환경오염의 위험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환경과학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송도서관 특화 주제인 '생명과학'을 아이들에게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청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장마, 폭염, 전염병 등 환경 위기가 우리의 일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76)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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