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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1 14:51:10
  • 최종수정2021.12.01 14:51:10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있다.

ⓒ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충북일보]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청년분과위원회가 출범했다.

1일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청년분과위원회를 지난달 29일 열고 임모세(꿀따는 사람들)대표를 위원장으로 최지유(영동명품관)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산하기관으로써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상생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청년소상공인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청년 소상공인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년 재기를 도울 수 있는 지원책 마련, 정보공유 등을 통한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여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머물며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김종복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의 대표들은 사업을 먼저 시작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선배 멘토로서 세무교육, 아이디어 제공, 판로개척 등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사업에 도움을 주어 청년인구가 유출되지 않는 하나의 대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매달 주기적으로 만나 서로 소통하며 상생전략 회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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