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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정부표창 수상

한상복 읍면동협의회장 대통령표창
이상열 문화동 분회장 행안부장관상

  • 웹출고시간2021.12.01 14:01:02
  • 최종수정2021.12.01 14:01:02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한상복 읍면동협의회장이 최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이상열 문화동분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손한옥 한국자유총연맹충주지회 여성회장이 충북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 회장이 수상한 대통령상은 충북에서 받은 유일한 상으로, 충주시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명의 회장은 평소 지역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시민 안보의식 함양과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국리민복 가치 확산을 통해 세대, 계층, 지역 간 사회갈등 극복과 국민 행동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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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