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12.01 11:22:22
  • 최종수정2021.12.01 11:22:22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슬기로운 랜선 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 박람회는 가상공간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참여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의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다양한 심리검사, 친구관계 및 행복지수 측정 검사, 증평의 문화체험 소개, 홈트레이닝, N행시 이벤트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김병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