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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1 13:31:38
  • 최종수정2021.12.01 13:31:38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1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독과 자살의 연관성'이란 주제로 실시됐으며, 보건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20여 기관의 관계자 약 5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최영락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청해 중독이 뇌에 미치는 영향, 나이에 따른 주요 증상, 비정상적인 기분 변화와 치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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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