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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코로나 부스터샷 캠페인

1차 접종률 90%·2차 84% 완료
'보다 더 안전한 일상회복' 홍보

  • 웹출고시간2021.12.01 11:12:45
  • 최종수정2021.12.01 11:12:45
[충북일보] 보은군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은군보건소는 군민 1차 접종 90%, 2차 접종 84%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접종대상군별 사전예약을 받아 추가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뒤에도 백신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5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군보건소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10명으로 홍보단을 구성해 보은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사거리와 재래시장에서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또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46곳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부스터샷)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접종예약이 가능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콜센터 33곳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의료기관 등은 4개월, 50대 연령층·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얀센 접종자, 면역 저하자는 2개월 경과 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청장년층 18~49세도 기본접종 5개월 기준으로 2일부터 추가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이영순 소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의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접종에 꼭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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