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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우진마을 행복마을 2단계 선정

사업비 2천만원 확보
옛 우물복원·내집 화분갖기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21.12.01 10:39:41
  • 최종수정2021.12.01 10:39:41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주민들이 행복마을 2단계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 삼승면
[충북일보]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마을이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개최된 '충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행복마을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진리 마을은 올해 행복마을 1단계 사업을 진행한 뒤 도내 19개 마을과 함께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해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고 2단계 사업비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우진리는 1단계 사업으로 꽃길조성, 분리수거장 조성 등 주민화합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마을은 확보된 2천만 원을 들여 내년에 2단계 사업인 옛 우물 복원 작업, 내집 화분갖기, 주민문화 활동을 위한 영상장비 설치 등 마을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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