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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맞춤형 공직자 청렴교육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

  • 웹출고시간2021.11.30 14:54:54
  • 최종수정2021.11.30 14:54:54

맞춤형 공직자 청렴교육.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했다. .

29일은 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연구원의 최두선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는 △최근 3년간 괴산군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1년 청렴관련 자체 설문내용 분석 △ 간부공무원의 역할 등이다.

이어 30일에는 공공재정연구원의 박인서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청렴특별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1차 교육은 군청 전 부서의 공사관리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를, 2차 교육은 인허가와 재무·세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라며 "교육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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