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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육상팀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

남신초 선수 육상 종목 지도하고 상담

  • 웹출고시간2021.11.30 13:43:48
  • 최종수정2021.11.30 13:43:48

음성 남신초 육상팀 꿈나무 선수 멘토링.

[충북일보]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남신초등학교에서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음성군청 육상팀 강지원(10종 경기), 조주환(400m 달리기) 선수가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남신초 학생 20명에게 단거리 달리기, 높이뛰기 등 육상 종목의 기초 기술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성 교사는 "코로나19로 운동을 하지못해 체력이 떨어진 학생들이 육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체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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