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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온스글로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억원 기탁

지역사회 위한 꾸준히 나눔 실천하는 선한 기업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1.11.30 13:42:42
  • 최종수정2021.11.30 13:42:42

㈜휴온스글로벌 윤성태(가운데) 부회장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의 성금을 제천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휴온스글로벌이 3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의 성금을 제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장병호 제천복지재단 이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기탁을 비롯해 지난해 그룹차원에서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 5억 원, 수해피해 주민돕기 성금 1억 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룹사 중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등 3개 기업이 제천 제1바이오밸리에 뿌리 내리고 있으며 최근 ㈜휴온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의 공장 증설을 확정짓고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날 윤 부회장은 "우리 기업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인간미, 진정성, 일관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제천시와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 좋지 못한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산업분야의 중심이 될 ㈜휴온스글로벌과 제천시가 상생발전하고 협력하는 파트너십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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