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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2022년 중점관리대상 총 14개소 선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 소방특별조사와 합동소방훈련 전개

  • 웹출고시간2021.11.30 11:22:19
  • 최종수정2021.11.30 11:22:19

제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선제적인 화재예방과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9일 화재로부터 취약한 소방대상물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예방과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사용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필수지정대상과 심의지정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총 14개소(의료시설 3, 숙박시설 2, 노유자 시설 2, 다중이용업소 3, 판매시설 2, 공장 2개소)가 선정됐다.

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등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일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대상물에 대한 집중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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