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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로타리클럽,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물품 기탁

온라인 학습 필요한 컴퓨터 등 후원

  • 웹출고시간2021.11.30 15:47:04
  • 최종수정2021.11.30 15:47:04
[충북일보]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충주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6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0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성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시설 입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와 시설 입소자가 개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층침대, 수납장, 커튼 등이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창립한 중앙로타리클럽은 25대 지성윤 총재와 29대 권용산 총재를 배출했으며, 현재 15대 현종호 회장을 포함해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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