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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포도 생산 유통위한 옥천관내 농업관련기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11.29 14:22:25
  • 최종수정2021.11.29 14:22:25

농협옥천군연합사업단 정진국(가운데) 지부장은 29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이경자(왼쪽) 충북도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이재창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포도유통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옥천군연합사업단은 29일 농협옥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옥천관내 농업관련기관인 충북도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옥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품질 포도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옥천관내 신규 포도재배(샤인머스캣,충랑)농가 증가에 따른 재배기술 교육과 판로 확대의 필요에 따라 관련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관련기관별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도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는 포도재배관리 기술교육 및 선진 영농기법기술지도를 농협경제지주 옥천군연합사업단은 농업인조직화(공선회)교육, 신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품질관리 교육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관리에 주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옥천군연합사업단 정진국지부장은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오던 것을 보다 효율적으로 포도농가들이 체감하는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이 힘을 합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고품질의 포도생산과 판매에 주력하여 옥천포도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내년부터 옥천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샤인머스캣을 공동선별·공동판매 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옥천관내 인근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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