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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통합관제팀·에너지관리팀 신설

내년 행정과·경제전략과에 총 2팀 증설
일반행정 9명·의회사무 3명…정원도 늘려
내달 3일까지 입법 예고

  • 웹출고시간2021.11.29 10:46:42
  • 최종수정2021.11.29 10:46:42
[충북일보] 보은군이 내년도 국가정책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개 팀을 증설하고 인력도 12명 늘린다.

보은군은 이 같은 내용의 '보은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내달 3일까지 기한을 정해 입법예고했다.

보은군 공고에 따르면 각종 국가정책사업과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과에 통합관제팀, 경제전략과에 에너지관리팀 등 2개 팀을 신설하고 일반 행정직 9명과 의회사무기구 3명 등 정원을 12명 증원한다.

이 조례개정안이 군의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1월부터 보은군 공무원 정원은 현재 668명에서 680명으로 늘어난다.

집행기관이 654명에서 9명이 증가해 663명이 되며, 의회사무기구 정원은 14명에서 3명이 늘어 17명이 된다. 모두 6급 이하 공무원이다.

군 관계자는 "내달 3일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군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고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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