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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9 10:44:32
  • 최종수정2021.11.29 10:44:32

소태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29일 남한강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새마을협의회는 29일 남한강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하천변 쓰레기 수거는 소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변 일원에서 진행됐다.

박용오 회장은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에 따라 남한강변으로의 쓰레기 유입을 방지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소태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 작업을 통해 깨끗한 강변 유지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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