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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9 10:30:10
  • 최종수정2021.11.29 10:30:10

성지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중앙경로당에 수납장 등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성지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중앙경로당에 수납장 등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성지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하금주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중앙경로당 회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소중한 정성에 감동받았다"며 "지역사회 어른으로 솔선수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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