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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8 15:29:33
  • 최종수정2021.11.28 15:29:33
[충북일보] 사)청주예총이 지난 26일 2021 제7회 '푸른청주·푸른꿈 키우기' 종합발표회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예총은 사업을 통해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그동안 배운 결실을 펼치고자 한다.

'푸른청주·푸른꿈 키우기'는 청주시의 후원과 청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옛 청원군 내에 있는 초등학교를 우선순위로 지원받아 지난 3~11월까지 1일 2시간, 총 20회 40시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용담초현양원분교 무용 △낭성초 사진 △동화초 문학 △행정초 미술 △대길초 음악 △사직초연극 6개교를 선정해 예총의 협력단체인 각 협회회원들로 전문 인력들을 편성하고 활동을 지원했다.

청주예총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복지에 앞장선다는 생각으로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균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열린 마음과 관심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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