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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열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결의

  • 웹출고시간2021.11.28 14:07:50
  • 최종수정2021.11.28 14:07:50

충북관광협회가 지난 26일 청주 M컨벤션센터에서 열린 '8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8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청주 M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충북 관광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영 충북관광협회장을 비롯해 전정애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임훈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광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도전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세계 관광의 날은 매년 9월 27일로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다소 늦게 개최됐다. 세계 관광의 날은 UN 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가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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