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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구석 매직쇼2' 실시

아버지와 집에서 즐기는 매직쇼 '유아편' 진행

  • 웹출고시간2021.11.28 12:58:08
  • 최종수정2021.11.28 12:58:08
[충북일보]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유아 자녀 및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방구석 매직쇼 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큰 호응이 있었던 '방구석 매직쇼1(초등 편)'에 아쉬워하는 가족을 위해 '방구석 매직쇼 2(유아 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4주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가족, 14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술 키트를 제공하고, 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다양한 마술을 배워보고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자녀와 무얼 하고 놀아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고 양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에서 이러한 마술쇼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족관계 향상에 매우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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