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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휴양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농산물 꾸러미 후원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28 14:24:48
  • 최종수정2021.11.28 14:24:48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휴양원 관계자가 26일 충주지역 홀몸노인 가구를 위한 농산물꾸러미 20상자(200㎏)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휴양원은 26일 충주지역 홀몸노인 가구를 위한 농산물꾸러미 20상자(200㎏)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사과·고구마 각 5㎏ 상당으로 홀몸노인 20가구에 방문해 전달된다.

고구마는 휴양원에서 직접 직원들이 재배한 것을 수확한 농산물이며, 사과는 어려운 과수농가돕기(과수화상병) 일환으로 구매한 것이다.

이광훈 복지관 관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감사드린다"며 "지원대상에 맞춘 필요한 식품이라 더욱 뜻깊은 지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신 보훈휴양원 원장은 "전달된 꾸러미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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