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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8 13:22:04
  • 최종수정2021.11.28 13:22:04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군은 우수한 혁신 성과를 발굴해 정부혁신 문화를 공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2021년 진천군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사회적가치, 협업, 일하는 방식 3대 분야에 걸쳐 혁신과제를 발굴해 왔다.

발굴된 13건의 혁신사례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6개로 압축해 대군민 온라인투표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혁신사례는 건설교통과 도로팀·교통행정팀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했으며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 외 △지역병원 퇴원환자 발굴관리 사업(주민복지과) △생거진천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통합일자리지원단) 등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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