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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발전 기여 공로 혁혁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지역사회 이두영·문화체육 안병찬
산업경제 김종율·이현수 공동 수상
내달 15일 시상식

  • 웹출고시간2021.11.25 17:48:38
  • 최종수정2021.11.25 17:48:38

이두영, 안병찬, 김종율, 이현수

[충북일보] 지역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인 '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25일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54)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 부문 안병찬(91)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 부문 김종율(54)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이현수(60)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선행봉사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산업경제 부문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공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2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이두영 원장은 지난 1993년부터 20년 동안 시민운동가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14년부터는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으로 재임하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운동, 일본 경제보복 대응 일본 보이콧 운동, 지방분권 국민운동,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운동,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운동, KTX 세종역 신설 저지운동,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운동, 지방분권 개헌운동,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입법운동 등 경제·사회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안병찬 고문은 교직생활을 마치고 1989년 영동으로 귀향해 매봉화실을 개원해 예술인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창립, 한국예총 영동지부 초대 회장과 황간향교 전교 등을 역임하여 문예부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안 고문은 수십 년 작품활동을 통해 만든 대형 작품 187점을 영동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종율 회장은 지난 1992년 유명기계를 창업해 PE하수관제조설비를 수출하고 고품질 하수도관 공급을 통해 수질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옥천군기업인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노사 한마음 축제,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워크숍 등 분쟁없는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각종 성금 모금행사에 참여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이현수 회장은 지난 2008년 20㏊ 규모 산양삼 포지를 조성해 임산물 특화단지를 구축하고 우량 품종 보존과 개량 노력을 통해 공급단가를 혁신하는 등 산양삼 재배 확산에 기여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신지식인연합회로부터 2016년 중소기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한국산양삼협회 충북도지회와 단양군 지부를 결성해 산양삼 조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산양삼을 기증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농업발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도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 시상함으로써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충청북도 도민대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개최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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