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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과 연말 나눔행사

드림하우스 그룹홈 등 4곳에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25 17:27:01
  • 최종수정2021.11.25 17:27:01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5일 청주시 소재한 복지시설인 '그룹홈' 4곳에서 각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가 진행된 곳은 △드림하우스그룹홈 △모퉁이돌그룹홈 △희망나무그룹홈 △참좋은집그룹홈 등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행사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직원을 비롯해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다수의 그룹홈을 방문해 청주상공회의소 지원금과 IP경영인클럽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과일 및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발명교육연구회와 함께 지식재산 창의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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