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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오성중, 검도 승급 심사 전원 합격

인성 교육과 전교생 유단자 배출 목표

  • 웹출고시간2021.11.25 14:45:43
  • 최종수정2021.11.25 14:45:43

괴산 오성중학교 검도 승급 심사.

ⓒ 괴산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검도 승급 심사에서 전원 합격했다.

오성중은 올해 하반기 검도 승급 심사에서 1학년 47명(1급), 2학년 29명(1단)), 3학년 20명(2단) 전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1학년을 대상으로 한 3급 승급 심사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오성중은 검도를 통한 예의바른 인재 육성과 전교생 유단자 배출을 목표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 방과후수업으로 검도를 익히고 수련한 성과를 승급 및 승단 심사로 검증받고 있다.

서영식 교사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 기회가 부족했음에도 열심히 수련해준 학생들이 고맙다"며 "검도를 통해 활력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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