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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개최

8대 실천과제 홍보물 만들어 제작 배포

  • 웹출고시간2021.11.25 14:44:50
  • 최종수정2021.11.25 14:44:50

25일 열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5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직원들은 이날 8대 실천과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부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8대 실천과제는 △말하기 전에 '성차별'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한다 △자기 손님은 스스로 응대한다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은 하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는'이라는 말대신,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한다 △일상생활에서 존중의 언어를 사용한다 △외모와 옷차림에 대해 칭찬도, 평가도 하지 않는다 △사생활·결혼·나이에 대한 조언으로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저출산시대, 출산과 육아에 관한 일로 눈치 주지 않는다 등이다.

군은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치지 않는 업무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실천과제를 홍보물로 제작·배포해 전 직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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