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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5 14:44:04
  • 최종수정2021.11.25 14:44:04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돌파감염시 위중증률이 40~59세보다 10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3차 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회 접종 후 5개월 이상 지나 추가접종을 하면 감염위험은 10분의 1, 중증화율은 20분의 1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는 종전 6개월에서 4개월(120일)로 접종간격이 좁혀졌다.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경찰, 군인, 항공승무원 등)은 종전 6개월에서 5개월(150일로)로 줄었다.

얀센백신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종전대로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접종으로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사전예약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주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kr)을 통해 가능하다.

진천군은 22일 기준 1차 백신접종률 92.7%를 기록 중이며 2차 접종은 88.3%를 완료, 이번 달까지 2차 접종률을 91.9%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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