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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사업 '활발'

4개 마을 연내 준공.. 공동체 활성화로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 웹출고시간2021.11.25 13:52:53
  • 최종수정2021.11.25 13:52:53

음성군 대소면 경관유지관리 주민역량강화교육(목공예).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추진한다.

2019년 사업을 시작한 4개 마을(소이면 충도3리, 중동3리, 원남면 하당1리, 감곡면 원당2리)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소이면 충도3리 상양전 마을은 공중화장실 신축과 노후 담장을 통일성 있게 개선하고, 마을안길을 정비한다.

장마철 하수의 농경지 유입, 물고임 등이 발생했던 하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한다.

소이면 중동3리 설피마을은 마을회관을 증축하고 CCTV와 체육시설을 갖춘 다목적광장을 만든다.

노후된 마을안길을 포장하고 마을안내판도 설치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원남면 하당1리 당골마을은 낡은 마을회관을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북카페로 단장한다.

회관 주변 자투리땅은 소나무를 심고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감곡면 원당2리 새터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가 열리는 여름과 꽃피는 봄을 주제로 한'뚱딴지 갤러리'가 들어섰다.

군은 지난해부터 공모로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년간 5억 원을 지원한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음성읍 동음2리 꽃창골마을, 맹동면 군자리 군자리마을, 대소면 삼호1리 쇠머리마을은 주민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읍 한벌2리 낡은터마을, 원남면 주봉3리 서당골마을, 대소면 미곡1리 온새미마을은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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