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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접수

6개 품종, 42t 농가에 공급, 가격은 추후 공지

  • 웹출고시간2021.11.25 13:51:09
  • 최종수정2021.11.25 13:51:09

벼 종자 소독.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에 파종할 2021년산 벼 보급종 농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추청, 일품, 삼광, 오대, 운광, 하이아미로 약 42t 가량이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벼 정부보급종은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사전 방지 차원에서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한다.

농가에서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 방제를 위해 종자소독을 필수로 해야 한다.

신청은 12월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신청서에 품종과 수량,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며 "올해는 전량 미소독 벼 종자를 공급하는 만큼 키다리병 등 방제 소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63-643-4065) 또는 군 농기센터(043-830-275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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