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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5 13:46:03
  • 최종수정2021.11.25 13:46:03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24일 ㈜ies·㈜K-Techno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충남 아산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윤준호 부총장,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교수들과 ㈜ies 심귀준 대표이사, ㈜K-Techno 안찬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원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졸업생의 구인구직 △교육, 연구, 기술 정보 교류 △디스플레이 교육과정 개발 △양기관 교류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채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렵지만 이를 기회로 대학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 폴더폰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첨단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es의 신 대표는 "U1대의 교훈인 진리탐구 사회봉사처럼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고, ㈜K-Techno의 안 대표는 "진정한 사회 기여는 학교와의 산학협력이라 생각하며 U1대와 장학사업등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는 2017학년도부터 아산캠퍼스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를 개설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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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